1월 20일은 용산 참사 10주기입니다. <br /> <br />10년이 흘렀지만, 여전히 전국의 철거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포구 아현2구역은 재건축구역입니다. 이곳의 세입자였던 박경준 씨와 어머니는 지난해 9월 철거 용역들에 의해 강제 퇴거당했습니다. 빈집을 전전하던 박씨는 12월 4일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현2구역에는 아직 3세대가 남아있습니다. 터무니없이 적은 보상비로 마땅히 이사할 곳을 구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. <br /> <br />마포구 아현2구역에 사는 이광남 씨의 말을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심관흠 [shimg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80040598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